언론보도

사람을 살리는 시간, 골든타임 [문성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부교수·이효철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 등록일 : 2015-11-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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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 사건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초반의 금쪽같은 시간을 뜻하는 '골든타임'.

'이매진' 이번 시간에는 골든타임에 대처하는 자세를 알아본다.

야구 경기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졌으나 미흡한 응급처치 탓에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던 故 임수혁 선수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골든타임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사람의 생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일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주 일어나는 응급상황 중 하나인 심정지는,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급격히 일어난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심정지 환자 생존율은 4.6~4.8%에 불과했지만 골든타임에 올바르게 대처한다면 약 70~80%까지도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발생빈도가 높은 또 하나의 응급상황은 기도 폐쇄이다. 보통 음식물을 잘 씹지 않고 삼키거나 입안에 물고 장난을 칠 때, 알레르기 반응으로 기도에 있는 세포가 부어오를 때 기도 폐쇄가 발생한다. 이때는 복부 밀어내기법이라고도 불리는 하임리히법을 이용해 재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환자의 뒤에서 배꼽과 검상돌기 중간 부위에 손을 대고 복부를 위로 밀어 당겨 올리는 것으로, 압력을 이용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직접 배워보는 응급상황 대처법부터 응급의료시스템의 중요성까지! 이매진에서 생명을 살리는 강연이 펼쳐진다.

215년 11월 24일 YTN Science에 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