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고대식)는 8월 17일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 7명을 대상으로 학문관 강의실 및 실습실에서 응급구조학과에 대한 전공 체험형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첫 시간에는 응급구조학과 전공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전공을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두번째 시간에는 심폐소생술을 진행할 때 가슴압박 30번과 인공호흡의 2번의 중요성을 한마디로 요약한 ‘30:2의 의미’를 중심으로 전문심장소생술 시뮬레이션 실습과 기도관리 실습을 통해 전문심장소생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세번째 시간에는 예비 수험생들이 헬멧과 조끼를 착용하고 예비 응급구조사가 돼서 상처 타투를 이용한 상처 처치와 붕대법 실습, 들것에 환자를 이송하고 제세동기와 응급처치 장비를 들고 환자를 처치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호남대 응급구조학과는 현장형 인재 양성을 위해 환자평가와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강의실과 기자재를 갖추고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합격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